[Mtb School] R# 강습3주차

3주차 강습에는 오랜만에2기생들과,강소장님, 이박사님, 유세무사님, 강정선님 그리고 임미향데몬 일행이 참석하였다. (우리의 호프 배준철 사부님은 몸살로 참석을 못하였다. 지금은 회복되었는지 궁금) 오전 코스는 도토리 코스 (오후 코스는 잘모르겠음 나중에 배준철 사부님이 지도를 올려주시기를...) 일요반까지 두릅이 남아나지 않을거 같으시다고 완전 무장을 하고 토요일반에 참석한 항상 편안하고 재미있으신유세무사님 놀라울 정도로 엔진이 업되신 정이석 선생님 이날도 두릅모드에는 한눈을 안팔고 라이딩에만 열중 항상 친절하시고 표정이 밝으신 교장선생님 이종화 박사님 엔진 성능이 말로 표현 못하겠음.(냉무) 두릅 수확에 흐믓해 하시는 강소장님 예외없이 일행에게 장비에 대하여 뽐뿌를 설명하시는 강소장님 자연속에서 식사는 신선이 따로 없고 남부러울게 없는 라이딩중 가장 즐거울때 시간^*^ 이렇게 오전 라이딩은 두릅모드로 힘들지 않게 마쳤는데, 본격적인 오후 라이딩은 산악자전거 도로라고 이정표가 있는 무지막한 업힐의 비슬고개를 지나 2주차 강습때 악몽이 채가시지도 않은 밭배고개 업힐. 정말 힘들고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어 똑딱이 카메라를 찍을힘도 없었던 라이딩이었다.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아들놈이 없어서 그런지 최악이었다. 앞으로는 유세무사님 말씀대로 짐승모드는 포기하고 나그네 모드로 자연도 구경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면서 라이딩을 해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