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08/03/01) 두 번째 찿은 하이원... 처음 가본 구절리역
charonda
2008. 3. 2. 23:31
( 08 / 03 / 01 )
스키를 탈 상황이 아니였지만
한 달 전부터 약속한 스케줄을 파토낼수 없어서...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하이원으로 향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찿은 하이원
상급 빅토리아 정상에서 스킹을 시작하였다.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이 몸으로 스키를 타기에는 무리라는 생각도 들고
일행들에게 민폐를 주는거 같아, 한 번 타고는 스키를 접었다.
덩달아 마눌도 내가 없는 스킹은 재미없다고 부득부득 스키를 접는다.
항상 구박하는 남편이 좋은가 보다 ㅋㅋ
어깨부상으로 한 번 타고 스키를 접는 바람에...
아쉽게도 일행들에 쭁스키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ㅠㅜ
다음날,
오랜만에 스키를 뒤로하고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그리 멀지 않은 정선으로 향했다.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찿은,
곤드레나물전문식당
처음 먹어본 곤드레나물비빔밥.
가격도 단돈 4,000원, 맛도 일품이다
식사를 마치고 찿은 정선 레일바이크...
전화 예약은 안받고 인터넷과 현장 예약만 가능한 탓에
벌써 표가 매진!!!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행들과 기념 사진 한 컷^^*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방문할생각이다.
오기전에,
예약은 반드시!!! ㅎ
http://www.ktx21.com/domestic/index_new.ts?ts=domestic_list&godo=IA